단양우씨(丹陽禹氏)

우씨(禹氏)의 유래와 본관

우씨는 중국에서 생긴 성씨로, 하나라 우왕(禹王)의 후손이라 하는데 문헌이 전하지 않아 그 선대는 자세히 살필 수 없다. 득성( 성씨의 취득) 한국의 성은 서기 350년경부터 쓰기 시작한 것으로 고구려,신라,백제,때는 일부사람들만이 사용 하였다. 예로 신라의 박,진,김,이,최,정,손,배,사, 9성이 일부제한된 귀족에게만 사용되었다. 고려문종(1055)에 이르러 과거응시의 요건으로 성씨가 필요하게 되자 이떄부터 성씨가 보편화되었으며 평민층급에는 득성을 용인하지 않았다. 우리 단양우씨는 그 근원이 오래되어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시조(현)는 고려 태조때 분으로(928-1035) 일반적 득성시대보다 백년이 앞서 득성하였다고 보며 일설 중국에서 유입운운은 고증할 만한 기록이 없다. 후손 현(玄)이 고려 초 중국에서 건너와 단양(丹陽)에 정착하였으며, 성씨 단양 우씨 시조 시조 우현 할아버지 ． 고려현종５년에 진사로 등과， 정조호장을 지냈고 문하시중 평장사에 추증 되었다． 우현이 고려 건국초의 인물이라는 설 이있지만， 그의５세손 우중대 할아버지(고려 문하시중)가 고려 고종때의 인물이고 보면，이주장은옳지 않다． 또 하나는 본관유래에 관한 설명이다． 공민왕４년 문과에 올라 문하시중에 이른 ９세손 우현보가 단양부원군에봉해짐으로 써 후손 들이 단양을 관향을 삼았다는 주장이있다． 본관 단양은 원래 고구려의 적산현인데，신라때 내제군의 영현 으로만들었다가 고려초에 단산현으로고쳤다． 현종９년 원주에 속하였다가 뒤에 충주에 붙였고 충숙왕 ５년에 지금 이름으로 고쳐 군으로 승격하였다． 조선에 들어와서도그대로따랐는데１９１４년영춘군을 합해오늘에이르렀다． 단양의 주요 성씨로는 우．이．장．피씨등이있었다

우씨는 고려 충열왕조（１２４７－１３０８년）을 전후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

조선개국 직전까지 번영을 누린다 고려의 국운이 기울면서

우씨일문은 불사이군의 충절 을 지켰다．